◀ 앵 커 ▶
APEC 정상회의가 이제
백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주에선
세계 21개국 정상과 글로벌 기업인 등
3만 명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 작업이
한창입니다.
김형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APEC 참가국 정상이 머물
국빈용 객실입니다.
4백 제곱미터가 넘는 면적에 대형 침실과
다도실, 야외 정원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보문단지 일대 12개 호텔이 국빈용 객실 35개를 리모델링 중인데 70%가 완료됐습니다.
◀ INT ▶박태희 팀장/ 코오롱호텔 경주
"APEC 국가 행사를 대비해 객실과 모든 시설물을 점검하고 리모델링을 완료했습니다. 천년 고도 경주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4천명의 국내외 취재진이 이용할
국제 미디어센터도 60% 공정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철골조 공사가 끝나고 지붕 설치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세계 21개국 정상 회의가 열리게 될
경주 화백 컨벤션 센터의 공식 행사장도
리모델링 공사가 한창입니다.
◀ INT ▶김상철 APEC 준비지원단장
"APEC 정상회의 중심 공간입니다. 정상회의장, VIP 라운지 ABAC(APEC 기업인 자문위) 대화실이 구성이 됩니다. 실내 공사인만큼 석달 남짓 하면 마무리가 이제 될 것 같습니다."
경주 국립 박물관에 들어서게 되는
APEC 정상회의 만찬장은
현재 35% 공정률로 기초 공사가 완료됐습니다.
한국의 미를 살린 목구조물과 석조 계단을
설치하고, 경주에서 출토된 6개의 금관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함께 전시할 계획입니다.
◀ INT ▶주낙영 경주시장
"우리나라의 아주 품격있고, 뿌리 깊은 전통의
미를 세계 만방에 과시하고자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그런 취지가 충분히 살아날 수 있도록 만찬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APEC 준비지원단의 목표는
9월 말까지 모든 공사를 완료하는 겁니다.
이 후 한달 간의 리허설을 통해
정상회의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김형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