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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단속을 두고 관계기관이 서로 떠넘기기에 급급한데다 단속 또한 형식에 그치고 있습니다.
정미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포항시 상대동의 한 전화방.
대낮인데도 성업중입니다.
5분만에 전화로 연결된 사람은 가정주부.
◀SYN▶
간단하게 만나자는 약속이 정해집니다.
청소년들이 전화를 해도 나이나 신분을 묻지 않아 청소년 탈선의 우려가 높습니다.
지난 8일 법원의 불법판정이 내려진데도 불구하고 이러한 불법영업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국통신에서는 경찰의 요청이 없이는 통화정지 조치가 불가능하다는 입장입니다.
◀INT▶정상윤 (한국통신
마케팅 과장) 껦
경찰은 한통내부에서 통화정지 방침을 세운 상태라 관여할 바가 아니라며 떠밀기에 급급합니다.
◀SYN▶경찰관계자
비디오방.
경찰은 구청주관업무라는 이유로 단속을 제대로 벌이지 않습니다.
이달초 구청과의 합동 단속에서도 시설미비 한건만을 적발해 단속활동도 형식에
그치고 있습니다.
최근 서울과 부산등 대도시에서는 학교주변 유해업소를 척결하기 위해 윤락가를 폐쇄하는등 강력한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S/U)그러나 포항지역은 관계기관간에 단속권 떠밀기에만 급급해 최근 확산되는 청소년 선도활동을 무색하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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