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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의류 운송사업권을 두고 다툼을
벌이려던 조직폭력배가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ＥＮＤ▶
포항북부 경찰서는 오늘 폭력조직 삼거리파 행동대원인 포항시
대도동 19살 김모군등 9명을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긴급체포하고 달아난 행동대장 30살 김진구씨등 8명을 수배했습니다.
이들은 어제 오후 4시쯤 포항역
광장에서 의류상인들을 태워
서울까지 왕복운행하는 버스운송
사업권을 빼앗기 위해 폭력을
행사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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