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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사동항 방파제가 공사도중에 무너져 내려 부실공사라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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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중인 울릉군 사동항의 방파제 10여미터가 지난달 26일 높은 파도에 붕괴돼 바다물 밑으로 가라 앉았습니다.
사동방파제 시공업체인 삼부토건과 발주기관인 포항 지방해양수산청은 강도가 미달되는 잡석을 사용해 침하가 우려된다는 지적을 여러차례 받아 왔습니다.
포항 지방해양 수산청은 공사부실로 인해 방파제 일부가 침하했는데도, 이를 재해로 처리해 줄 것을 중앙 재해대책본부에 건의해 말썽입니다.
특히 중앙 재해대책본부로부터 재해로 인정되지 않아 공사비 4백 42억원중에서 3억여원의 복구비를
충당해 또 다른 부실공사마져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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