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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오늘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날입니다
IMF한파속에 저물어가는
정축년 마지막날 표정을 정미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경상북도와 포항시,경주시는 오늘 종무식을 갖고 내년에도 봉사 행정을 펼칠 것을 다짐하며 정축년 한해를 마감했습니다.
철강공단 업체들은 경기가 회복되기를 바라며 종무식도 생략한채 근무에 바빴습니다.
S/U)근로자들은 신정연휴에도 3교대 근무를 하며 작업현장에서 다가오는 새해를 맞이할 예정입니다.
◀INT▶업체 근로자
시내백화점과 터미널은 연말답지 않게 조용한 모습이었으며 시민들은 검소한 연휴계획을 세우며 가는 해를 아쉬워했습니다.
◀INT▶시민
오늘밤 자정에는 영덕 삼사해상 공원에서 경북 대종 타종식을 열리며 이를보기 위한 시민들의 발걸음이 속속 모여들고 있습니다.
또 경주 호텔들은 연휴 관광객 맞이 준비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휴가를 자제하는 분위기로 국도와 고속도로는 통행 차량이 줄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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