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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신라 백화점과 포항 대유주택의 부도등 갖가지 현안과 갈등을 남긴 채, 경북동해안의 정축년 한해도 서서히 저물고 있습니다.
김철승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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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포항 북구에서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박태준 전 포철회장이 정계로 복귀했습니다.
울진지역 김광원 의원이 1심 공판에서 벌금 2백만원을 선고받아 대법원에서 백만원이상의 벌금형이 선고되면 재선거를 치러야 합니다.
또,대유주택과 산호,청구 주택, 경주의 신라백화점과 만도기계등 포항과 경주지역 2백80여개 업체가 잇따라 넘어져 시민들에게 고통을 줬습니다.
인터뷰 대유주택 입주 예정자
월드컵 포항유치가 좌절돼 실망감과 허탈감을 남겼습니다
또 대보 폐기물 매립장의 사업 승인에따른 주민들의 반발, 구룡포지역의 쓰레기 반입 중단, 오지에 시내버스 운행 중단 그리고 경주 실내체육관 건립을 둘러싼 갈등도 주목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권봉정 포항시의원
이처럼 많은 갈등과 현안들을 남기고 정축년 한해도 조용히 저물고 있습니다.
S/U)시민들은 무거운 마음 속에서도 새해에는 뭔가 나아지겠지 하는 희망을 갖고 새해를 설계하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성기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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