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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는 올 한해 행정부에
대한 조정과 견제보다는 지역구
현안에 치중하는 등 역할을
다하지 못했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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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는 올 한해 정기회와
임시회를 포함해 80여건의 회의를 개최했으며 5회에 걸쳐 78건의 시정 질의를 펼쳤고 18건의 조례를
제정했습니다.
또 각종 지역 현안에 대해 30여 차례에 걸쳐 현장 조사를 실시했고 의회 윤리 강령을 제정하는등 활발한 활동을 폈습니다.
그러나 경주시의회는 지난 8월이후 지역 경기가 악화됐지만 대안 마련등 구체적인 활동을 하지 못했으며고도 보존법 제정 추진 등에 대해서도 뒤늦게 특위를 구성하는등 허술하게 대처했습니다
특히 일부 시의원들은 지역구 숙원사업에 예산을 끌어오거나 각종 관급공사 수주를 위해 압력을
행사하는등 내년 선거를 앞둔
의정 활동으로 비난을 받았습니다.
한편 시민단체들은 지자제 선거가
있는 새해에는 행정부 조정과
견제등 본연의 의회 역할을 다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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