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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한파가 이어지고 있지만 새해 경주 월성원전 주변 지역에 대한 지원금은 당초대로 2백17억원으로 확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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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전의 올해 기본 지원사업을 보면 육영사업비 14억원 등 기본
사업비가 48억여원이며 주민 복지 등 지원 사업비와 부대 홍보비 등이 5억6천만원입니다.
또 월성원전은 기본 지원 사업비등 공통 지원금 이외에 35억원을
추가로 출연해 발전소 주변인 양남, 양북면과 감포읍에 배정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대규모 지역숙원 사업 시행을 위해서 특별지원금 백56억원이 추가로 배정돼 구체적인 지역 사업에 사용됩니다.
한편 월성원전은 발전소 주변지역 환경 감시를 위해 발족된 경주시 민간 환경 감시기구에 7억여만원을 지원해 첨단 장비 구입과 환경 전문가 위촉연구 등에 사용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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