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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지지부진했던 포항시 대잠 택지 개발사업이 올해 본격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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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가 문제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던 대잠 택지 개발 사업은 구랍 22일 포항시가 경상북도에 토지수용을 신청하면서 올초 도 토지 수용위원회가 직권 감정을 한뒤 보상에 나설 계획입니다.
이에따라 협의 보상이 되지 않을 경우 포항시는 보상 금액을 법원에 공탁 한뒤 상반기안에 본격 공사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포항시는 올연말까지 부지 조성을 완료하고 철도 횡단 고가교를 완공한뒤 올연말쯤 조성된 일부 부지를 매각할 계획입니다.
포항시는 내년까지 상하수도등 모든 공사를 완료한뒤 이곳에 새 시청사를 지을 계획이며 포철에도 본사를 지을 수 있도록 만5천여평을 팔 예정입니다.
지난 95년부터 추진해온 대잠 택지 개발 사업은 전체 용지 7만여평 가운데 보상가 문제로 지난해까지 38%만 보상 협의를 마무리하는데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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