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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농촌진흥원은 품질이
좋고 수확량이 많은 10가지 벼 품종을 농가로부터 신청받아
보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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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보급될 벼품종은 조생종과 중생종 2종류와 중만생종 6종류이며 소독후 공급되기
때문에 도열병 등 병해충 발생이 적습니다.
농촌진흥원은 특히 도에서
보급하는 벼품종은 농가에서
3-4년간 재배해 직접 채집한
종자보다 수확량이 6%정도 많다며,종자 교환후 3년 이상된 종자는
반드시 시.군 농촌지도소에 품종을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경상북도는 보급종 가격이
정부 수매가보다 20kg 한 포대에
5천 5백원 가량 비싸기 때문에
지방비 4억 6천만원을 확보해 정부 수매가와의 차액을 보상해 줄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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