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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올 한해도 포항공항 확장과
대보면 폐기물처리장 등 지역
혐오시설 설치를 둘러싼 집단민원 사태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ＥＮＤ▶
최근 포항공항 확장사업이 동해면 도구리 등 주거지역 방향으로
확정되면서 공항확장을 반대하며 마을이전을 요구해 오던 동해면 주민들의 반발이 올해는 더욱
거세질 전망입니다.
특히 공항 확장사업이 오는
2천1년까지 계속되는데다 사업주체가 포항시가 아니란 점을 감안할 때 동해면 주민들의 반발은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대보 폐기물처리장 설치사업도 경상북도의 조건부 승인 이후
주민들이 공사장 입구를 저지해
착공조차 이뤄지지 않는 등 혐오 시설과 관련한 집단민원 사태가 올해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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