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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올해 경기는 지난해보다 더 어려울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포철 등 철강공단 업체들은 IMF한파를 이기려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포철의 불황극복 의지를
김기영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포철의 근로자들은 새해 해맞이도 잊은채 산업의 쌀인 쇳물을 만드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이들에겐 용광로 쇳물이 바로 태양인 것입니다.
[S/U] 이곳 제 2제강공장의
거대한 용광로가 토해내는 뜨거운 쇳물은 마치 IMF한파를 녹여버릴 듯한 기셉니다.
◀INT▶이중로,포철 2제강공장
포철은 지난해 매출 9조6천억원에 순이익 1조원으로 사상 최고의
경영성과를 올렸지만, 달러화
폭등으로 환차손이 순이익을
넘어서는 불운을 겪었습니다.
포철은 그러나 지난 95년 단행한 대규모 인력 구조개선에다 높은
대외 신인도가 올해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INT▶홍상복 부사장,포철
우리 근대화의 상징인 포철은
새해에 다시 한번 어려운 우리 경제의 견인차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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