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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방주택이 경주 '명사마을'
아파트의 융자금 혜택을 없애자 분양 신청자들의 해약 사태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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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방주택은 경주시 서부동에 건설중인 '명사마을'아파트를
지난해말에 분양하면서 7천만원을
융자해주기로 했으나 IMF사태로
은행이 20%가 넘는 고금리를
요구하자 융자금 혜택을
없애기로 했습니다.
이같은 조치가 알려지자 분양
신청자 가운데 절반 정도가 분양을 포기함으로써 지난달초66%에 이르던 분양율이 올초에는 30%대로 떨어졌습니다.
우방주택 관계자는 할부금융에서는 이미 주택업체에 대한 융자를 중단했으며 시중 은행도 20%가 넘는 융자조건을 내세워 더 이상 분양 신청자들에 대한 융자혜택을 줄 수가 없는 실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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