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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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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연휴동안 영덕 게 판매고가
20억원을 넘었습니다
◀ＥＮＤ▶
지난 이틀 연휴동안 영덕군 강구와
축산항 등에는 관광객이 하루 평균 8천여명씩이 찾으면서 대게와 홍게 판매가 크게 늘었습니다
특히 강구풍물거리 등 백 40여개 업소 상인들은 지난 2개월동안 냉동 비축해 놓은 물량까지 거의 팔아, 판매고가 20억원에 이를 정도로 영덕게의 인기가 높았습니다
이처럼 영덕게를 구입하려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으면서 강구중심가는 한 때 차량들로 심한 교통 혼잡을 빚기도 했습니다
강구면 상인들은 경북대종
타종식이 해맞이 관광객 유치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해마다 제야의 종 타종을 삼사공원에서 해 줄 것을 바라고 있습니다.
상인들은 앞으로 설날과 대게축제 기간에도 대게와 홍게 판매량이 급증할 것으로 보고 냉동비축을 늘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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