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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에서는 처음으로 포항에서 실시되는 주택 재개발 사업이 올해 본격화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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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침수가 잦고 도시 미관을 해치는 용흥1동 2만2천여평을
재개발하기로 하고 지난달말
주민과 시의회 의견을 들었습니다.
포항시는 주민들과 시의회로부터 긍정적인 의견이 제시됨에 따라
이달안에 도시계획 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다음달 주택 재개발 구역으로 지정하고 올 연말 사업 시행을 인가하기로 했습니다.
재개발 계획지역인 포항시 용흥1동 일대는 백70가구에 주민 4백46명이 살고 있으며 무허가 건물이 68채나 있습니다
포항시는 이곳을 재개발해 천85가구의 아파트가 들어 서도록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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