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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용흥동과 육거리를 연결하는 방공호 터널이 오는 6월쯤 개통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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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방공호를 이용해 사격장과 육거리를 연결하는 터널 공사를 지난 94년부터 시작한 포항시는 오는 6월쯤 공사를 완료해 개통하기로 했습니다.
포항시는 지금까지 폭 12미터 길이 백58미터의 방공호 보강 공사를 완료하고 보상이 되지 않고 있는 7필지 4백31평에 대해 경상북도 토지수용위원회에 토지 수용을 신청해 두고 있습니다.
포항시는 터널 58미터를 더 뚫고 도로 2백미터를 개설하는 공사를
오는 5월까지 마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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