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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IMF 한파로 정부 예산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일선 시군마다 국비 지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ＥＮＤ▶
올 한해동안 포항시가 지원받게 될 국비와 양여금 교부세는 7백41억,경주시가 받게될 예산은 천49억원에 이르고 있으나 정부 예산 절감 방침에 따라 이 예산 가운데 상당액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포항시가 추진하는 농수산물 도매 시장의 경우 정부로부터 35억3천여만원을 내시 받았으나 20억원이 삭감될 가능성이 있고 국비 10억원을 지원 받게 될 포항 민속박물관 역시 어느 정도 감소가 에상되는등 시군마다 국비 지원액이 줄어 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밖에 신항만과 공항 확장 사업등 국책 사업등도 계획만큼 국비가 지원될지 우려를 남기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포항시의회 의장단 8명은, 내일과 모레 이틀 동안
각각 이상득 한나라당 원내 총무와 박태준 자민련 총재를 방문해,
지역 사업에 대한 국비 예산이 삭감되지 않도록 협조를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포항시와 경주시도 지역 국회의원과 중앙정부의 지역 인맥을 동원해 예산 배정의 흐름을 파악하는 한편 확보된 예산이 계획대로 받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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