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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광고등이 시민들의 절전노력과 정부의 제한조치 발표이후 크게 줄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일부에선 여전히 밤새도록 전등을 켜놓고 있습니다
장성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대형 네온사인과 상점 진열등이 하나 둘 꺼지고 있습니다.
S/U)자정을 넘긴 이시각. 이곳 중앙로 상가에는 상점 진열등과 네온사인이 모두 꺼졌습니다.
지난해까지 밤새도록 대낮같이 켜져 있던 것과는 대조적입니다
시민들의 절전노력과 지난 5일
시행에 들어간 야간조명 제한 조치때문입니다.
◀INT▶ 정만제 -상가 경비원-
대형 옥외 간판등도 자정을 넘으면서 하나둘 꺼지고 주유소도 조명을 줄이고 있습니다.
◀INT▶ 이정진 -주유소 직원-
하지만 일부 상점과 자동차 판매점 진열등은 에너지 절약 운동이 남의 나라일인냥 밤새도록 환하게 켜져 있습니다
여관에도 여전히 네온사인이 밤새 현란하게 번쩍이고 편의점들도
실내조명을 대낮같이 밝히며
아까운 외화를 낭비하고 있습니다.
포항시청과 구청마저도 시정 게시판등과 옥외등을 밤새 켜놓아 시민들의 절전 노력을 무색하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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