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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수요일 차없는 날과 음식물 찌꺼기 실명제등 행정서비스 강화와
자원을 절약할 수 있는 제도가 잇따라 실시됩니다.
김철승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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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본청 직원들은 오늘부터 매주 수요일에 차를 타지 않고 출근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주차난으로 인한 민원인들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게 됐습니다.
포항시는 또, 지곡 아파트 단지등 두군데 아파트 단지와 음식점 34곳에만
실시하던 음식물 쓰레기 실명제를 올해 7천여가구를 추가해,확대 실시합니다.
이와함께 오는 6월부터 재산세와 자동차세를 자동납부할 수 있도록하고
성과가 좋으면 14개 지방세 모두로 확대키로 했습니다.
포항시는 또,청소년 수련관에 국번없이 여성전용 상담전화 1366번을 설치해
여성들의 고민을 상담하고 있는데 오는 23일 이후 24시간으로 상담시간을
늘리게 됩니다.
또 매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민원 전담 근무시간제를 실시하기로 하는등
행정 서비스를 강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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