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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IMF시대를 맞아 기업활동을
저해하는 각종 집단민원도
재고돼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김기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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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우방이 지난 9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영덕 삼사골프장
조성사업이 주민 반대로 2년째
공사가 중단되고 있습니다.
주민들이 요구하는 공동어장 피해보상비 380억원은
전체 사업비 640억원의 절반을 넘어서는 가운데
사업자와 주민들의 합의가 이루어지지않고 있습니다.
또 영덕군과 주식회사
참물이 50억원을 합작투자해
지난해 5월 착공한 달산군 용전리 생수개발 사업도 주민반대로
공사가 중단됐습니다.
영덕군은 주민들을 상대로 지난해 12월 대구지법 경주지원에
공사방해금지 및 공사장 출입금지 가처분 신청을 내고 승소할 경우 공사를 계속할 방침입니다.
IMF한파속에 수익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기업들은 환경파괴를
최소화하는 범위내에서 주민들과의 원만한 합의를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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