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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의회에서 반대하기로 이미 결정한 강원산업의 해안매립이 IMF 한파이후 기업 경쟁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시 논의되고 있습니다.
김철승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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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의회는 강원산업 해안 매립 반대 재고 청원 심사 특위를 구성해 오늘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특위위원들은 오늘 강원산업의 입장을 소개한 이대우 의원 등 3명의 의견을 들었습니다.
인터뷰 이대우의원 -포항시 의원-
특위는 앞으로 현장을 방문하고 양측의 주장을 더 들은 뒤 의견을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권봉정 특위위원장
강원산업의 해안매립은, 포항시 의회가 지난해 9월 본회의에서 반대 의견을 채택했지만 지난달 강원산업이 재고 청원서를 제출하면서 다시 논의되고 있습니다.
S/U) 기업의 경쟁력을 존중할 것인가 아니면 이미 결정한
기본 입장을 존중할 것인지 포항시 의회의 입장 정리가 주목됩니다. *
S/S1 강원산업 해안매립 청원 심사 특위
-오늘 첫회의 소집-
S/S2 이대우 의원 -포항시의원-
S/S3 권봉정 위원장 -청원 심사 특위-
S/S4 영상취재 성기효
S/S5 김철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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