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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동해안에 오늘 새벽 내린 눈으로 일부구간에서 한때 교통이 통제되고 여객기가 결항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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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에 내린 눈으로 한때 포항이 7센티미터 경주가 9 , 영덕
6 , 울진 5센티미터의 적설량을
나타냈으나 기온이 높아지면서 쌓인 눈이 녹고 비가 내렸습니다.
그러나 포항시 죽장면에서 청송군을 연결하는 꼭두방재와 영덕군 지품면 황장재
등 일부 고갯길은 오전중에 일시적으로 통행이 금지되거나 체인을 감은 차량만 통행이 허용되기도 했습니다.
또 오전 7시반 서울발 포항행과 오전9시 포항발 서울행 여객기가 결항되기도 했으나 그이후 정상 운항되고 있으며 행상에는
오후 4시부터 폭풍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포항기상대는 오늘 밤까지 5-10밀리미터의 비 또는 5센티미터
이내의 눈이 내리겠고, 내일 최저 기온은 영상 2도로 내일 출근길에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예상했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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