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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가 IMF가 요구한 국제결제은행 기준의
자기자본비율 8%를 맞추기 위해
전국 조합에 출자를 강요해
조합원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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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 경북지회에 따르면
중앙회가 지난해 12월 경북지회에 3억천여만원 등 전국 80여 조합에 2천억원을 출자하도록 지시했습니다
그러나 포항수협 등 지구별 조합과 동해구 기선수협 등 업종별 수협들은 갑작스럽게 영세 조합원들로부터 이같은 엄청난 출자금을 마련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일부 조합원들도 수협중앙회가
할당한 출자금을 맞추기 위해
시중은행에 대출까지 해야할
형편이라며 조합원 총회때 거부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조합원들은 또 수협중앙회가
자기자본 비율을 맞추기 위해
방만하게 운영한 경영 책임을 산하 조합에 떠넘긴다며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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