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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포항 경주지역의 어음 부도율은 1.69%로 지난 90년 이후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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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포항지점에 따르면
지난달 포항지역의 어음부도율은
1.51%로 한달전보다 0.65%
높아졌고, 경주지역은 2.23%로
한달전에 비해 0.25% 낮아졌습니다.
부도업체수는 포항 51개, 경주
15개 등 66개 업체로, 한달전의
23개에 비해 무려 세 배에 이릅니다
업종별로는 도소매, 음식숙박업이 26개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제조업 15개, 건설업 13개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5천만 원 이상 고액 부도 금액은 하루 평균 14억여
원으로, 한달전의 7억여 원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늘어나, IMF여파가 지역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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