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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 도시 계획 재정비가 1년이상이나 걸려 시민들이 재산권 행사에 불이익을 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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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5년 시군 통합을 한 포항시는 지난 96년말 도시 기본 계획을 확정하고 늦어도 지난해 상반기안에 도시 계획 재정비를 마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건설교통부에서 토지 수급 계획을 늦추는 바람에 아직도
재정비안을 확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흥해와 오천등지엔 도시 기본 계획 수립시인 지난 95년부터
도시 계획 재정비가 끝날때까지 아파트 사업을 하지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성곡 검문소 맞은편에 할인점을 지으려던 삼성 물산의 경우 재정비안이 확정되기를 기다리다 지난해 연말에서야
지방 건축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사업승인을 받는등 사업시기를 놓쳐 할인점 개설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도시계획 재정비가 늦어지는 것은 건설교통부가 5년마다 토지 수급 물량을 조정하면서 시군 통합지역에 대해선 미처 토지 수급계획의 필요성을 알지 못한데다 포항시도 이같은 문제점을 미리 파악해 대처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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