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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IMF시대를 맞아 대부분의 기업들이 강도높은 인력감축을 추진하고
있으나, 지난 95년 대규모
명예퇴직을 단행했던 포항제철은 앞으로 더 이상의 인력은
감축하지 않을 계획입니다.
◀END▶
포철은 올해 퇴직 등 자연감소
외에는 더이상 인력을 줄이지
않고 현재 수준을 그대로
유지하는 한편, 부분적으로
인력배치를 재조정해 인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포철의 기같은 방침은 지난 95년 당시 직원 2만 2천여 명 가운데
6.4%인 천 4백여 명을
명예퇴직시키고, 44개 출자회사를 15개로 통폐합하는 등 강력한 구조조정을 단행해, 인력경쟁력을
높힌데 따른 것입니다.
포철은 종전에 해마다 4, 5백명씩 채용해온 대졸 신규채용을 지난
95년 이후 3년째 중단한 반면,
퇴직 등 자연감소인력이 연간
4,5백 명에 이르러, 현재 직원수는만 9천여 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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