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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역의 해양 생태계를 조사한 결과 바다 목장화 시범 지역으로
포항시 구룡포읍일대가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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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해동안 포항지역 공동 어장을 대상으로 해양 생태계를
조사한 동국대학교 연구팀은 오늘 (오후 2시 시청회의실)
연구 발표회를 통해 목장화 시범 사업지역으로 구룡포와 삼정어촌계 사이, 양포와 신창 어촌계, 그리고 월포와 방어리 어촌계 사이가 적합하다고 밝혔습니다.
동국대 연구팀은 또, 전복 먹이용 플랑크톤은 월포와 칠포, 송라면 지경 어촌계에 많고 가리비 먹이용 플랑크톤은 구룡포읍 석병어촌계에 많다며 이곳에 양식장을 만드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함께 오염도가 심해 공동 어장의 투명도가 5-6미터밖에 되지 않아 생활용 세제 사용을 줄여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또, 포항시가 분뇨를 버리는 바다 지점 인근에 적조의 원인이 되는 생물의 서식이 많다며 분뇨 투기 지점을 더 먼 바다로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동국대 연구팀은 또 인공 어초 주변에 서식 물고기가 많다고 인공어초의 효과를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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