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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를 앞둔 포항지역 한
고등학교가 교복을 선정과정에서 특정업체를 지정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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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역 교복 판매업자인 박모씨 등 7명은 포항 Y고등학교가 신입생 교복 선정과정에서 여러 업체의 교복 품평회도 거치지 않고 특정 업체를 지정해 반강제로 교복을 일괄해서 맞추게 했다는 진정서를
경상북도교육청에 냈습니다.
박씨 등은 교육부 지침상 교복 선정 위원회가 종류와 형태는 결정할 수 있지만 특정업체를 지정할 수 없는데도 특정 업체를 선정했다며 학교측과 업체와의 유착관계 의혹이 있다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학교측은 또 지난해 12월
여러업체가 참여시켜야 하는 교복 샘플 제작부터 특정 업체에만 요구한데다 같은 재단의 학교 겨울 점퍼도 같은 업체에 독점 제작시켜 특혜 의혹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학교 관계자는 합격자 예비소집때 학부모들의 동의를 받아 교복을 선정했으며 편의상 한 업체를 추천했을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세무서 앞 엘리트 교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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