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엄마 50번째 생신을 축하드리며..^^
- 작성일
- 2008.08.14 02:11
- 등록자
- 최선희
- 조회수
- 275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또 글을 남깁니다~
용흥동에 사는 영어선생님이자 어여쁜 아가씨
최선희라고 하는데요
글쎄 저보다 더 아릿따운 우리 엄마가 50번째 생신을 맞으셨지
뭐예요~^^ 다들 우리 엄마 생신 축하해주세요 짝짝짝...
요 근래에 부모님 속을 너무나 많이 섞여서...
가슴이 많이 아팠는데,, 이 사연을 통해서 부모님께 하고싶은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먼저... 아빠...
전 아빠를 집안에 가장이자 기둥으로서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항상 너무나 힘들게 해서 죄송합니다...
못난 딸래미 때문에 아파하시고 혼자 힘들어하시는 모습 생각하면 정말 잘해야 겠단 생각하면서도 늘 제 생각만 앞서서 행동하고..성인 대접 해달라고하면서도 철없이 대들기만하고
...아빠 아프게 해서..멍들게 해서 죄송해요....
제 맘은 정말 그게 아닌데..눈시울이 앞을 가립니다....
조금만 우리 서로 이해하면서 화목하게 지내도록해요
이제 저도 벌써 27이 다가오는 아가씨잖아요...
믿어주세요.. 서로의 마음이 편해야 가족도 화목하고 평화롭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엄마...
항상 엄마한테 친구대하듯 마구 속상하게 행동해서 죄송해요...
딸래미 걱정에 늘 잠 설치면서 야단치려해도
얼굴보며 꾹 참느라 한숨쉬는 모습에..
저도 아프지만...
이젠 부모님께서도 저를 믿어주실때도 된거 같아요~
원래 나이가 들면서 부모님과 함께 살면
문제가 생기게 되어있겠지만...
서로의 오해는 오해로서 대화할땐 또 대화로서 풀며
싸우지 않고 목청커지는 일 만들지않도록
노력하는 모습 가지겠습니다....
오늘 그리고 생신파티하자고 한 내일 또한 행복한 날...
오늘도 오늘의 태양이 뜨네요^^
엄마 생신 너무나 축하드리구요
엄마 아빠 건강 건강 또 건강 챙기셔야되요~
고혈압으로 약을 드시는 아빠..
심장과 폐활량이 약한 엄마...
못난 딸래미 때문에 하루하루 이렇게 저렇게
손에 땀을 쥔다지만 그래도 부모님이 있어서
전 너무나도 더할나위없이 행복하답니다. 사랑해요...
아주 많이..
그누구도 바꿀수 없을만큼요.^^
우리 최씨가족 화이팅!!
-시간은 오늘 아침 7시 30분쯤으로 해주시구요
-노래는 유승준에 약속 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