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MBC

안녕하세요 ? 세원님~

아침마다 잘 듣고 있는데 오랫만에 들렀어요~

내일 아침(금)  듣고 싶은 노래가 있답니다.

제 아들 재용이와 재용이 친구 인혁이가

7월 한 달 동안 제가 다니는 회사에서 알바를 했어요~

내일이 마지막 날이기에

사연 남깁니다.

"재용아 인혁아~

학교에서 공부만 하던 몸으로

힘든 생산직 일을 하느라구 정말 수고 많았어~

쉽지 않은 시간들이었을텐데 정말 잘 견뎌주더구나~

한 달 동안의 경험 중

앞으로도 가지고 가야할 것들은 소중히 잘 기억하구

버려야할 것들은 잘 뭉쳐서 과감히 버리고 가면서

너희들에게 뜻 깊은 시간으로 남기기를 바래~

수고했어~ 토닥토닥~ "

열심히 일 한 아이들이 남은 방학동안 홀가분하게 여행도 떠나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들라고

여행을 떠나요 - 이승기  신청합니다~

시간은 2부 마지막 곡이나 3부 첫곡으로 부탁 드립니다~

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