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APEC 고위관리회의가 경주에서 열리면서
올 가을 APEC 정상을 맞이하기 위한
본 행사 준비도 이제부터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각국 정상들이 머물게 될 호텔마다
리모델링 공사가 한창 이뤄지고 있고,
국제미디어센터 조성과
정상 회의장인 하이코 리모델링 공사도
시작됐습니다.
김형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APEC 고위관리회의를 시작으로
올 가을 열릴 APEC 정상회의 준비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APEC을 앞두고 이 호텔은
오는 9월 완공 예정으로, 1700억을 투입해
글로벌 수준에 맞춰 전면적인 리모델링 공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보문 호수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이 넓은 객실은 국빈용 특별실로 꾸며질
예정입니다.
◀ INT ▶정종훈/소노인터내셔널 호텔리조트 총괄
"(리모델링) 디자인의 방향은 한국적인 전통미를 고려하였으며 서비스 시스템은 글로벌 스탠다드로 운영합니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의
PRS(국빈용 특별실)를 준비중이며 각국 정상과 귀빈들을 프리미엄 서비스로 모실 예정입니다."
경주 보문단지에 있는 11개 호텔이
25개국 정상들과 세계 10대 CEO가
머물 숙소로 지정됐는데, 이가운데
4곳의 호텔과 리조트에서 대규모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주 화백 컨벤션 센터에도 정상 회의장
조성 사업이 다음달 시작될 예정이고,
[ CG ]연면적 6천제곱미터 규모의
국제미디어센터와 야간 경관 개선 등
4개 분야 사업에 총 642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 INT ▶주낙영 / 경주시장
"주회의장인 화백컨벤션센터를 전면적으로 리모델링하고요, 내외신 기자들을 위한 미디어센터도 새롭게 조성을 합니다. 또 경제인들을 위한 박람회장, 전시장도 준비를 하고 특별히 정상용 숙소인 PRS를 조성하는데도 차질없이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정상회의 만찬장으로 정해진
국립경주박물관도 연회장과 공연장이
새롭게 만들어지고, 신라 금관 특별 전시회를 통해 역사문화도시 경주를 세계에 알리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 INT ▶윤상덕 / 국립경주박물관장
"국내 처음으로 지금 신라 금관이 다섯 벌이 있는데요, 5개의 금관을 저희가 모두 모아서 전시를 하게 되고 신라의 역사 문화와 우수한 신라 황금 문화를 체험하실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특히 경북도와 경주시는
APEC 범시도민 지원협의회도 출범시켜
경주가 국제적인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APEC 지원과 자원 봉사, 문화 관광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김형일입니다.
◀ E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