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0회를 맞는
'포항 올해의 책' 선포식이 어제(17일)
송도해수욕장 여신상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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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부문에는
생명과 우정, 역사의 소중함을 그린
‘검은 여우를 키우는 소년’,
청소년 부문에는
청소년기의 성장통과 자아 찾기를 담은
‘율의 시선’,
일반 부문은
상실과 치유를 섬세하게 풀어낸
‘대온실 수리 보고서’가 각각 선정됐습니다.
선포식에서는 국립중앙도서관 포항 분관
유치를 염원하는 캠페인도 열렸으며,
특히 오는 9월 마지막 주에 열리는
‘포항독서대전’과 연말 행사
‘마침표 그리고 시작’에서는
올해의 책 작가와의 만남도 예정돼 있어
시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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