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포트 ▶
황성공원 일대
수십년간 난개발로 방치돼 온
9만 제곱미터 면적의 부지에
새로운 도심숲이 조성됐습니다.
도심 숲을 따라
3.6킬로미터 길이의
산책로가 만들어졌습니다.
◀ INT ▶김윤수 경주시 황성동
"여기는 뭐 그냥 쓰레기장처럼 그냥 정리가 안 돼 있을 때는 좀 이렇게 지나가도 별로 기분이
안 좋았는데 이렇게 정리해 놓으니까 아주 마음부터 상쾌해져요."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넓은 잔디 광장과 함께
친수 공간도 조성돼 있습니다.
◀ INT ▶이태선 경주시 건천읍
"개인땅인데 다 사들여 가지고 새롭게 이렇게
물도 흐르게 하고 조성 해 놨으니까 진짜 좋아요 깨끗하고 우리 운동하기도 좋고.."
소나무와 느티나무 등 천 7백 그루의 나무를
심었고, 파고라와 벤치 등 시민들을 위한
편의 시설도 곳곳에 설치했습니다.
황성공원의 본래 모습을 찾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총 사업비 130억원을
투입했는데, 1단계 사업이 지난달 완공됐고,
2단계 사업도 다음달 착공할 예정입니다.
◀ INT ▶김연수 경주시 공원조성팀장
"2단계 사업은 황성공원 남쪽 청소년 수련관 인근 지역이 대상입니다. 올 6월에 착공해서 내년 상반기 내에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고요 1단계와 마찬가지로 숲 복원과 휴식 공간 확보를 중점으로.."
황성공원 도시 바람길 숲 사업으로
그동안 방치돼 온 난개발 지역이 숲으로 변해
시민들을 위한 새로운 힐링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형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