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 죽도시장의 젊은 사장님들
- 작성일
- 2025.05.12 14:17
- 등록자
- 우리는 포항에 살아요
- 조회수
- 27
1. 출연자
# 죽도시장 내 감성카페 '죽도포포'의 이정민 씨
(주소) 경북 포항시 북구 죽도시장3길 3-4 '죽도포포'
# 죽도시장 내 '까치얼음'의 김재원씨
(주소) 경북 포항시 북구 죽도시장14길 10-13 '까치얼음'
2. 내용
오랜 세월 포항 시민들의 희로애락을 함께 해온 죽도시장.
그곳에는 커피 파는 정민 씨와 얼음 파는 재원 씨가
전통시장의 새로운 가능성과 희망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정민 씨는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다가 잠시 재충전을 위해 고향을 찾아오게 됐는데요.
마치 운명처럼 오랜 단골이었던 카페를 인수하면서
'죽도 포포'라는 그녀의 개성과 꿈을 담은 공간이 탄생하게 됐습니다.
재원 씨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2대 째 죽도시장에서 얼음가게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죽도시장 토박이의 장점에 더해 그만의 진취적인 전략으로
아버지 때보다 훨~~~~~씬 많은 거래처를 확보하게 됐죠.
청춘의 열정과 패기로 죽도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두 젊은 사장님들의 이야기를 만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