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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건설업체들이 경기침체로 공사수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를 미끼로 거액의
커미션을 받아 가로챈 사회복지법인 대표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장성훈 기잡니다.
◀END▶
경찰에 잡힌 서울지역 사회복지
법인 부곡회 대표이사 46살
장모씨는 최근 건설업체들이
공사물량 감소에 허덕이는 점을
범죄에 이용했습니다.
장씨는 지난 6월 충남 보령군에
공사비 3백75억원짜리 노인복지
시설을 신축한다며 건설업체들을
끌여들었습니다.
우선 포항지역 모 전기공사업체에 공사를 수주해주겠다며 커미션으로두 차례에 걸쳐 3억원을 받아 챙겼습니다.
일주일 전쯤에는 서울지역
모 건설업체에 역시 공사를
맡기겠다며 5억원을 뜯었습니다.
◀INT▶ 피의자 장모씨
또 장씨의 하수인으로 일하던
법인 전무 이모씨 등 2명도 이들 건설업체 등으로 부터 1억원
가량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U)경찰이 압수한 사회복지법인
부곡회의 입출금 장붑니다.
여기에는 전국 3개 건설업체로부터받은, 10억원에 가까운 공사수주
커미션이 입금돼 있습니다.
특히 이들은 범행에 앞서
공사물량이 없어 고심하는 건설
업체를 물색해 온 것으로 드러나
최근 공사수주를 둘러싼 커미션
횡포가 극심하다는 소문을
입증했습니다.
◀INT▶피해 건설업체 직원
포항 남부경찰서는 오늘 장씨를
특정 경제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이모씨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습니다.
(017-535 0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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