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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난을 겪고 있는 포항시는 적자가 심한 쓰레기 봉투와 수도료, 제증명 수수료 등 공공요금의 인상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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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 경우 내년도 일반회계 규모가 지난해에 비해 22%인 7백8억원이나 줄어들면서 세수 확보를 위해 적자폭이 큰 공공요금을 현실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청소과와 상수도 사업소,재정과 등 실무 부서는 쓰레기 봉투와 상수도 요금, 증명서 수수료를 점차적으로 현실화한다는 방침 아래 정밀 분석에 들어갔습니다.
청소 특별회계의 경우 쓰레기 봉투 판매액은 연간 34억여원인데 비해 실제 소요 예산은 3백억원을 넘어 현실화율이 30%에 머물고 있습니다.
상수도 요금 역시 물 1톤 생산 단가는 5백56원인데 비해 판매가는 3백40원으로, 연간 90억원의 적자를 일반회계에서 끌어다 쓰고 있습니다.
포항시는 또, 각종 증명서와 옥외 광고물 등의 수수료 원가 보상율이 현재 62.7%에 머문다고 분석하고 오는 2천2년까지 80%로 끌어 올린다는 계획아래 원가 보상율이 낮은 수수료부터 연차적으로 인상할 방침입니다.
포항시는 그러나 IMF의 영향으로 생활이 어렵다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만만찮아 인상 시기와 인상율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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