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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가 계속공사 사업예산을 무더기로 삭감해 공기지연이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포항시의회 도시 건설위원회는 예산안을 심의하면서, 30%의 공사 진척도를 보인 연일읍 생지리 도로 확포장 공사비 5억원을 전액 삭감했습니다.
포항시의회는 또 현재 임시 도로를 내서, 공사를 하고 있는 제내교 가설 공사비도 50%를 삭감해 2억원만 편성했습니다.
내년 7월 개통예정인 남천교 재가설 공사 역시 집행부에서 올린 8억7천만원 가운데 50%를 깍아
개통 연기가 불가피하게 됐고 연하재에서 전자정보 여고간 도로 공사비도 절반을 삭감했습니다.
이와함께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던 양학천 복개 정비 공사비도 50%를 깍아 완공이 계획보다 늦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대해 도시건설위원회는 생지리 도로 확.포장공사는 전체 공사비 백억원가운데 앞으로 70억원이 더 투입돼야 하는데도 5억원만 편성돼 투자 효과가 없다는 판단에 따라 삭감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포항시는 이미 시작한 공사는 꾸준히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한데도 공사비를 대폭 삭감한 것은 공사를 하지 말라는 이야기와 같다며 강한 불만을 보이고 있어 예산결산 특별위의 계수 조정여부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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