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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건설회사가 부도나면 시공중인 아파트는 공사가 전면 중단되기 일쑵니다.
그런데 아파트 입주자들이 중도금 미납분으로 직접 공사를 재개해 좋은 선례가 되고 있습니다.
김기영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포항시 유강 구획정리지구,
다 지은 아파트 사이로 공사가
중단된 건물이 유난히 눈에
띕니다.
청구가 시공중인 394세대의 이
아파트는 지난 97년12월 주식회사 청구의 부도로 공사가 중단됐습니다.
계약자들은 입주가 늦어짐은 물론 혹시나 중도금을 떼이지나 않을까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그러나 입주자들은 대표회의를
구성해 나머지 중도금으로 청구가 공사를 계속하도록 했습니다.
◀INT▶손영한씨
-입주자 대표-
시공회사인 청구도 중도금을
아파트 건설에만 써야 합니다.
◀INT▶신중환 소장
-청구아파트 건설사무소-
장성 청구아파트 역시 계약자들이 나머지 중도금을 계속 납입해
공사가 마무리 단곕니다.
[S/U]공정률 75% 상태에서 공사가 중단된 이 아파트는 입주가 1년
늦어지기는 했지만, 현재 마무리 공사가 진행돼 다음달에는 입주가 가능합니다.
지금까지는 업체가 부도나면 공사가 중단되고 말았지만,
시공사와 입주자들의 원만한
합의가 서로의 피해를 줄였습니다.
===*영상:방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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