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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 동업을 하자며 꾀어 14억여원을 가로챈 조직폭력배가 구속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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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검 포항지청 김기문 검사는
오늘 포항시 죽도동에 사는 32살 강경래씨를 사기혐의로 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조직 폭력배였던 강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포항시 죽도동 46살 손모씨로부터 갚을 능력이 없으면서도 지난 96년 8억여만원을 빌려 갚지 않았습니다.
강씨는 또, 지난해 7월 항구동에 사는 40살 임모씨에게도 술집을 함께 경영할 경우 높은 배당금을 주겠다며 1억8천여만원을 받아 가로채는 등 지금까지 7명으로부터 14억원을 빌려 갚지 않은 혐의입니다.
특히 강씨에게 8억천만원을 떼인 손씨는 회사가 부도났고 임모씨 역시 어머니가 지난해 4월 홧병으로 숨지는 등 피해자들이 가산탕진 등 엄청난 피해를 입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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