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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철이 대잠지구 신사옥 건립 계획을 철회하자 시민들의 비난 여론이 거세어지고 있습니다.
포철은 그러나 철회방침에는 변화가 있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김 병창기잡니다.
◀END▶
포철의 최고경영진은 지난 94년
7월에 포항시가 시 청사를
대잠지구로 옮길 경우에 포철 본사도 대잠지구로 옮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4년반이 지난 지난달 29일
포철은 돌연 이 약속을 철회한다고 밝혔습니다.)
그 이유는 경제사정이 악화돼
신사옥을 건립할 필요성이
없어졌다는 것입니다.
이에대해서 정치권과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비난여론이 빗발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포철관계자는 오늘
대잠지구 신사옥 건립계획의 철회방침은 확고하다고 다시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아울러 신사옥 건립 약속을 깨는 것이 그동안 지역발전에 헌신해온 포철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행위임에는 틀림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그보다는 민영화를 앞둔
포철이 내실경영을 통해서
우량기업으로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는 것이 포철은 물론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도 더 시급한 과제라는 주장입니다.
포철의 이처럼 확고한 입장에도
불구하고 일각에서는 자민련
총재인 박태준 전 회장 등
정치권이, 지역 여론을 얼마나
심각하게 인식하는냐가 새로운 변수가 될 수도 있다는 의견을 조심스럽게 제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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