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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영덕에는 요즘 대게를 비롯한 각종 수산물의 어획량이 줄어 지역경제가 얼어붙고 있습니다.
수산물 가공업체들도 한일어업협정 이후 심각한 원료난을 겪고 있습니다.
김기영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지난해까지만해도 IMF를 모를
정도로 호황을 누렸던 영덕군
강구지역이 한일어업협정으로
수산물이 줄어들자 활기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영덕대게는 지난해보다 값이
두배 가까이 치솟아 손님의
발길이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상인들은 값을 더 주고라도
대게를 구하려고 애를 쓰지만
위판장마다 물량이 넉넉치
못합니다.
상인들은 고육책으로 지난달 중순 북한에서 대게를 수입해 시범삼아 판매해 보기도 했습니다.
◀INT▶장평산
-대게 판매 상인-
게맛살 원료로 쓰이는 홍게는
일본의 배타적 경제수역인
오끼군도 근해에서 절반
이상을 잡고 있어, 앞으로
영덕지역 20여군데 수산물
가공업체들은 원료난이 심화될
전망입니다.
[S/U]한일어업협정으로 홍게 역시 어획량이 줄어들어 게살
가공업체들은 조업단축이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INT▶신강조
-세웅수산-
수산업 종사자들에게
한일어업협정은 IMF보다 더 큰
위기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영상취재:방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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