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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오늘은 24절기의 처음을
시작한다는 입춘입니다.
비록 꽁꽁 얼어붙은 추위가 기승을 부렸지만 한켠에 숨어 싹을 튀우고 있는 봄을 정미정 기자가 영상에 담았습니다.
◀END▶
어촌마을에도 막바지 심술을 부리는 동장군 몰래 봄이 내려앉았습니다.
한 촌로는 올해도 주민들에게 나눠주기 위해 '입춘대길'을 정성스럽게 씁니다.
'복은 들고 액은 나가라'는 글자 그대로의 뜻은 소박하지만,
IMF와 한일어업 협정으로 살림이 어려운 어민들에게는 간절한 소망으로 다가옵니다.
농촌의 봄은 얼어붙은 대지속에서 고개를 내민 봄나물이 먼저
알려왔습니다.
총총히 박혀 있는 달래를 호미로
뽑아내자 상큼한 향기를 품은 봄이 알배어 나옵니다.
S/U)정성들여 봄나물을 캐는
농민들의 마음에는 한옴큼 봄이
와있는 듯 합니다.
◀INT▶김남분(포항시 장기면)
화웨 단지에는 봄꽃이 기지개를 펴지도 않은 봄을 앞질렀습니다.
-영상 잠깐-
바람끝은 아직 차갑지만 하루가 다르게 따사로워지는 햇빛속에서
기다림을 인내하고 찾아오는 봄을 만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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