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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한일어업협정으로 대게 어획량이
줄어들자, 맛이 없고 속이 차지
않은 '물대게'가 유통되고 있습니다.
환불이 되지 않아 소비자들과
마찰이 심심찮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김기영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대게는 뭐니뭐니해도 다리와
몸통에 살이 차야 제맛입니다.
그런데 상인들에게 '물게'로
불리는 대게는 속이 텅 비어 있습니다.
집게 발가락도 쉽게 부서지며,속은 역시 비었습니다.
1kg짜리 물게를 삶아 보았습니다.
속에 들어있던 물이 빠지면서
5백g으로 줄어듭니다.
구룡포와 죽도시장에 최근 이같은 함량 미달의 물게가 대량으로
팔리고 있어, 속는 소비자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INT▶김광규
-대구시 상인동-
상인들은 싼값에 팔았기 때문에
속인 것은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INT▶대게 판매상인
수협에서 위판되는 대게의 절반 정도가 물게입니다.
◀INT▶대게 중간상인
[S/U]품질이 좋은 대게는 대부분
일본의 오끼군도 연안에서 잡아 왔습니다. 그러나 한일어업 협정으로 이 어장을 상실한 만큼 물게 유통은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물게 유통으로 대게의 명성이
훼손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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