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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로 업체들이 철강업계의 구조조정 방식을 놓고 논란을 벌이고 있습니다.
동국제강과 강원산업 등 4대 대형 전기로업체들은 어제 사장단 회의를 열고, 공동으로 가교회사를 설립해서 한보철강과 환영철강, 한국제강 등 법정관리나 화의업체를 인수하는 내용의 구조조정 원칙에
합의했습니다.
그러나 인수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는 업체들은, 이들 4대 업체들의 원칙은 구조조정의 본질을 훼손하고 철근업계의 독과점 체제를 확립해서, 결국 수요자의 부담만 가중시킬 것이라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인수 대상 업체들은 철강업계의 구조조정은 4대 업체들의 노후 설비를 먼저 폐쇄하고, 가동율이 매우 낮은 냉연이나 형강부문부터 시행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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