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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올해 국정감사 대상기관에서
제외됐습니다.
하반기에 도청이전이 예정돼 있어 행정여력이
부족하다는 경상북도의 건의를 국회가
받아들인건데요, 정작 도청이전이 내년으로
미뤄지면서 모양새가 좀 이상해졌습니다.
홍석준 기자
◀END▶
지난 8월 경상북도가 국회 16개 상임위원회에
보낸 건의문입니다.
개도이래 최대 역사인 도청이전과 국제행사가
10월과 11월에 예정된 만큼,
올해 국정감사에서 제외해달라는 내용입니다.
특히 올 하반기는 도청이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기 위해 도정역량을
하나로 모아야 할 시기인 점도 강조했습니다.
국회는 이를 받아들여 16개 상임위원회 모두
국감 대상기관에서 경상북도를 제외했습니다.
작년에도 국감을 받지 않은 경상북도는
광역자치단체로는 이례적으로
2년 연속 국감의 칼날을 피한 셈입니다.
(S/U)"그러나, 국감 제외의 배경이 됐던
11월 도청이전은 정작 내년으로 연기된 가운데
정확한 일정도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통상, 도청과 함께 국감을 받던 경북경찰청도
올해 국감에서 빠지는 행운을 누렸습니다.
(C/G)그러나, 경북 교육청은 오는 14일
국회 교문위 국감이 확정됐습니다.
이밖에 대구지법과 대구지검은 18일 법사위
국감이, 대구국세청과 노동청은 추석을 전후로
지역에서 국정감사를 받는 등(C/G.끝)
감사일정이 확정된 지역 행정기관들은
이번주 부터 국감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MBC 뉴스 홍석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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