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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경주 서라벌 도시가스의 가스 배관 투자액이
전국 최하위권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러나 경주시민에게 요금은 비싸게 받아왔고,
영업 이익률도 전국 1위로 밝혀졌습니다.
김형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경주와 영천지역 6만여 세대에
가스를 공급하는 서라벌 도시가스입니다.
CG) 전체 공급권역에 대한 보급률을
조사해 봤더니 겨우 절반 수준에 그쳤고,
전국 평균 77%에 비해서도 매우 저조합니다.
도시가스 배관 개설을 위한 투자액도
전국 최하위권으로 나타났습니다.
CG) 지난 5년간 백 88억여 원으로,
전국 평균의 4분의 1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반면 서라벌 도시가스의 가스요금은
전국 33개 업체 가운데 12번째로
비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G) 같은 양의 도시 가스를 사용해도
경주시민은 서울에 비해 가구당
연간 3만 9천여 원씩 요금을 더 내고 있습니다.
투자는 적게 하고, 요금은 많이 받다 보니
지난 5년간 평균 영업 이익율도 6.8%로, 전국
도시가스 업체들 가운데 1위를 기록했습니다.
◀INT▶정수성 국회의원(사진+자막 CG)
"요금은 비싸고, 배관 투자 실적은 전국 최하위입니다. 소외 지역에 대한 투자로 사회에 대한 공익적 책임을 다해야 될 시기라고 봅니다."
국정감사에서도 질타를 받자 서라벌 도시가스는
앞으로 4년간 4백 26억원을 투자해 경주지역
가스 보급률을 70%까지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INT▶윤성묵 수요개발팀장/서라벌 도시가스 "인구 밀도가 사실 경주 지역이 낮아서 투자를 과거에 못 했던게 사실입니다. 보급률을 70%까지 올리려고 저희들이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경주에는 아직도 읍면지역 등 6만여 세대가
도시가스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
서라벌 도시가스가 지역에서 큰 이익을 낸 만큼
소외 지역에 대한 재투자가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 뉴스 김형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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