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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포스코의 교대 근무형태가
오는 16일부터 '신 4조 2교대'로
변경됩니다
'4조 3교대'로 경제 활성화를
기대한 지역 상인들과 상공계는
아쉽다는 반응입니다
보도에 김철승 기자
◀END▶
포스코 근로자들은 한번 일할 때
좀 더 하고
쉬는 날이 많은 근무 형태를 선택했습니다
포스코가 4개월간 시범 실시한 뒤
C.G1) 근로자들에게 제시한 안은
신 4조 2교대와 신 4조 3교대,
근무 시간은 12시간 대 8시간
근무 형태는 신4조 2교대는
이틀 일하고 이틀 쉬는 반면
신4조3교대는 나흘 일하고
하루 쉬는데 다만 밤 근무는
이틀 쉬는 형태입니다
연간 휴무일수도 190.5일과 백3일로
큰 차이가 납니다 (OUT)
신 4조 3교대를 홍보한 회사측의 예상은
빗나갔고 설득은 먹혀들지 않았습니다
지역 소상인들도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워낙 경기가 어려워 포스코와
협력사 근로자들이 좀 더 지역에
머무는 근무 형태를 희망했으나
기대가 무산된 것입니다
◀INT▶
오태필 /외식업중앙회 포항시 남구지부장(전화)
"외지로 외부로 빠져나가는 그런 확률은
조금은 있다고 보고 그것이 좀 아쉽고
좀 포항에 머물러 있는 시간이 많으면
소비를 포항에서 할 건데"
포항지역 상공계도 조심스럽지만
실망스런 반응입니다
◀INT▶ 김상태/포항상공회의소 사무국장
"직원들의 의사 결정을 존중합니다.
하지만 아쉽게 생각하는 지역의 소상공인들도
있는 만큼 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일이
점점 늘었으면 좋겠습니다"
심지어 근무형태를 투표에 붙인 것은
근로자의 의사를 존중한다는 면에서는
긍정적이지만 시급한 포스코의
경쟁력 확보라는 측면에선
경영진의 무능을 드러낸 것이란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원하는 근무 형태를 이끌어내지 못한
포스코는 앞으로 새로운 변화 추구와
개혁에 차질을 빚을 수밖에 없게 됐습니다
S/U) 회사와 직원들에게 유익하다며
2011년 도입한 제도를
4년 만에 바꿈으로서 포스코 경영진에 대한
신뢰도 흔들리고 있습니다
MBC 뉴스 김철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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