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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산림욕과 해수욕, 온천욕,
이렇게 삼욕의 고장이라는 울진에
가을 진미 송이가 향기로 나그네를
사로잡고 있습니다.
금강송 송이축제장에는
울진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이 총출동해
청정 울진을 홍보했습니다.
김기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대한민국 최고의 소나무,
울진 금강송 숲을 살포시 헤짚고 나온
가을 진객 송이.
몸매 좋은 송이는 전국 식도락가들을
울진으로 불러 모았습니다.
몸값이 만만치 않은지라
관광객들은 선뜻 지갑을 열지는 못합니다.
◀INT▶오영자 . 정은희 /충남 예산군
"2개는 사서 선물할려고 그래요.
근데 돈이 엄청 많이 들겠네요."
"야 친구야 기다려라. 맛있는 송이
사가지고 간다."
한 송이씩 이뤄진 송이 경매장에서는
갖고 싶은 욕심이 앞서 폭소 연발입니다.
◀SYN▶4천원. 4천원에 사면 내 손에
장을 지집니다. 자 4천원. 5천원..
송이와 음식 궁합을 자랑하는 키토산 한우와
송이빵 무료 시식코너에는 맛이라도 보려는
관광객들이 길게 줄을 섰습니다.
울진의 농어민과 마을기업이 생산한
품질 좋은 특산품이 총출동해,
봄철 대게축제와 여름 워터피아 페스티벌과
더불어 울진을 알리는 효자 축제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INT▶임광원 /울진군수
"이 모든 것이 울진의 생태문화 관광도시로서
그 명성을 홍보하고 자연 그대로를 즐길 수
있는 그런 축제로 특징이 있다 하겠습니다."
백암온천과 덕구온천에서는
내일까지 대한민국 온천대축제도
동시에 열립니다.
부쩍 쌀쌀해진 날씨, 울진에 가면
입이 즐겁고 몸이 호사하는 축제가 있습니다.
MBC뉴스 김기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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