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산재 은폐 의혹을 수사 중인
포항남부경찰서는, 국과수 최종 부검 결과
숨진 김씨의 사인이 압착에 의한 장기 파열과
복강 내 과다 출혈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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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포항제철소 압수 수색 자료를 바탕으로
포스코내 안전 관리자의 과실이나
산재 은폐 의혹을 집중 수사중이며,
업무상 과실 치사 혐의로 이미 입건된
인턴 직원에 대해서도 계속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 포항지청도 최종 부검 결과에 따라 이번 사고를 중대 재해로 보고 관련자를 소환해
산업 안전 보건법 위반 혐의를 조사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