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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의 문화 관광 활성화를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할
영덕문화관광재단이 출범했습니다.
경북도내에선 6번째인데
앞으로 각종 축제를 개최하고
문화시설 운영도 맡게 됩니다.
임재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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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문화관광재단이 공식적으로 출범했습니다.
지난 2018년 기본계획을 세운 지
2년만이며 경북도내 시군중에선 6번째입니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은 경북대종 타종식과
해맞이 축제,대게 축제 등
주요 축제를 기획하고 개최합니다.
내년부터는 현재 2개팀에서
조직과 인력을 확대해 예주문화예술회관의
운영을 맡게됩니다.
출범에 앞서 재단은 영덕군과
공공미술 프로젝트인 우리동네미술 사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INT▶서영수 이사 영덕문화관광재단
"대게축제를 비롯한 축제의 혁신들,예주문화회관의 전문적인 운영,법정문화도시 사업들을 추진하게되고 군민들의 일상적인 문화예술 향유 활성화를 위해 좀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영덕군은 문화관광재단 출범을 계기로
문화예술과 관광 분야의 기반 구축과
지역 관광활성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INT▶이희진 영덕군수
"영덕이 가지고 있는 정신적 가치위에서 영덕의 사람,그리고 자연 이것들이 잘 조화롭게 발전될 수 있도록 영덕문화관광재단이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작은 규모로 출범한 영덕문화관광재단이
지역의 차별화된 문화관광정책을 추진하기위해선 주민 참여 확대와 영덕군의 지속적인 예산 지원 등이 필요해 보입니다.
MBC뉴스 임재국입니다.